‘고려대 여신’으로 불렸던 미모의 아나운서가 공개한 연하 남친의 정체

이정현 아나운서 남자친구 공개
프로게이머 출신 BJ 손오천

이정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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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아나운서 이정현이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인 훈남 남자친구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현은 지난 3월 28일 SNS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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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정현 아나운서는 짙은 감색 재킷에 검은색 니트를 입은 남성과 서로 손을 맞잡고 있었다.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듯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얘한테 영업당했다”는 글을 덧붙였다.

이정현 아나운서의 남자친구는 프로게이머 출신의 BJ 손오천으로 본명은 류성민이다. 그는 28세인 이정현 아나운서보다 한 살 연하인 27세였다. 손오천 역시 이정현 아나운서의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함께 서로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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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출신으로 대학시절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아나운서의 꿈을 품었다.

그는 2020년 LCK 섬머 시즌부터 아나운서 겸 인터뷰어로 합류했고, 이후 K리그의 리뷰·행사를 진행하고, LCK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축구와 E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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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아나운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청순하면서도 화려한 외모로 인해 수많은 남성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지만, 그만큼 뜻하지 않은 성형 의혹이 뒤따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정현 아나운서는 직접 자신의 SNS에 유년 시절부터 초등학생·고등학생·대학생 시절의 사진과 함께 “구질구질하게 해명해야 하나. 초등학교 때와 그대론데 무슨 수술이냐”라는 글을 올려 성형수술 의혹을 일축했다. 팬들은 그의 솔직 당당한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