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1월호 화보 촬영한 김연아
확고한 취향으로 밸런스 게임 진행
“퀸연아, 연느중 연느가 낫다”
2014년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

지난 12월 김연아는 마리끌레르 1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동양미 넘치는 미모를 뽐낸 그녀는 청초하면서도 깨끗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연아는 마리끌레르 화보를 촬영 후 유튜브 콘텐츠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주저 없는 선택을 하는 김연아의 모습은 그녀의 확고한 취향을 엿볼 수 있던 부분이었다.


이런 김연아의 남다른 취향은 자신의 별명을 묻는 순간에 더욱 잘 나타났다.
팬들이 불러주던 애칭인 연느와 퀸연아 중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에서 그녀는 “둘 다 약간 오글거린다. 저 자신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으쌰 으쌰해서 불러주시는 명칭인데 (둘 중 고르라면) 차라리 연느가 낫다”고 대답했다.
“퀸연아는 ‘퀸’이라는 말이 어감이 조금 오글거린다”며 이유를 설명한 그녀는, “재미로 받아들였을 때 연느가 낫다”고 대답했다.

김연아의 이런 대답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죄송합니다 너무나도 당연해서 그렇게 부를 수밖에 없어요’,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여왕님을 여왕님으로 부르지 못한다니’, ‘하지만 당신은 퀸인걸요ㅠㅠㅠ’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로 만 31살을 맞이한 김연아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다.
김연아가 등장하기만 전에도 우리나라에서 피겨는 주 종목이 아니었던 터라 그녀의 놀라운 실력에 다들 열광할 수밖에 없었다.

김연아의 라이벌 선수 아사다 마오마저 인정하는 그녀의 실력은 가히 대단했다.
데뷔부터 은퇴할 때까지 최정점에 있었던 김연아는 세계 신기록만 무려 11회 경신한 압도적인 스케이터였기 때문이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로서 은퇴한 김연아는 각종 화보와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며, 최근 쌍꺼풀 수술 의혹을 받기도 했다.
얼굴베렸다ㅉㅉ
ㅈㄹ하고있네 니얼굴보고 씨부리자
그런 악플은 고소 될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꼭 지얼굴 매주인애들이 이런글씀. 이쁘기만 헌데
얼굴이김연아맞어요?
퀸연아 맞습니다
저는 지금도 퀀 연아 우튜브 시청합니다
지금봐도 감동
퀸연아 맞습니다
저는 지금도 퀀 연아 우튜브 시청합니다
지금봐도 감동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