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면서 스태프들에게
패딩 돌린 유연석
훈훈한 미담 제조기
2020년, 2021년 전 국민을 ‘슬의앓이’로 몰아넣었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기억하시나요? 특히 현실에는 없을 것 같은 다정함과 착함으로 무장한 ‘안정원’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런 ‘안정원’ 역을 맡은 유연석이 드라마 같은 훈훈한 미담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연석은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 유지태의 아역으로 데뷔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하던 유연석은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서브 주인공 ‘칠봉이’로 분해 ‘서브남 앓이’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유연석은 드라마나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맹활약 하는 다재다능한 배우입니다. 2008년부터 뮤지컬 무대에 서다 2017년부터는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죠. 그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유연석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의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아왔습니다. 최근 유연석은 함께 뮤지컬 무대를 꾸며온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패딩을 선물하는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현실 안정원이네’, ‘새해부터 훈훈하다’라며 유연석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