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수법 갈수록 진화
백신 예약·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양화
지원금을 위한 개인정보를 요하면 응하지 말것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최근 대학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교수를 사칭한 스미싱부터 취준생이나 자영업자를 노린 맞춤형 사기, 백신 예약·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19 상황을 악용한 사기 등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보이스피싱 범죄 방식은 비교적 어설퍼 쉽게 들통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빼돌린 피해자 정보를 이용해 맞춤형으로 접근하고, 070에서 010으로 번호를 바꿔주는 변작기 탓에
피해 사실을 알아채기 어려워졌다.
이처럼 정부 지원금을 사칭해 신청을 유도하는 미끼문자가 돌고있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정부지원금 신청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정부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각종 지원금 신청을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지 않는다”며 문자결제사기(스미싱)·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육감독원은 코로나19관련 손실보상금, 피해회복 특별대출, 설 연휴 택배 배송 확인 등의 문구를 활용한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덧붙여 정부는 “각종 지원금 신청을 위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행위에는 응하지 말아야 한다”며 “부득이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금 지급 관련 기관에 직접 확인을 해달라”고 권고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해외에 전담 주재관 ’코리안데스크‘를 추가로 파견하는 등 집중 수사에 나섰다. 보이스피싱 사례·수법을 종합·분석·연구하는 컨트롤타워 ’보이스피싱 종합대응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피해가 의심될 경우 스미싱은 한국인터넷진흥원(118), 보이스피싱은 해당 금융기관 콜센터나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할 수 있다.
저도 2번이나 문자와서 전화번호남기라고해서 그쪽에서 전화가왔는데 둘다 휴대폰을 사용하더라고요 한번은 기업은행이라고하는데 말이 조선족말투같았고 또 한곳은 카카오뱅킹이라하고 역시 휴대폰으로와서 그냥 끊었습니다.
무조건 은행가서 알아보는게 제일입니다.
보이스피싱에 가담만 해도 법을 엄하게 적용 처벌해야 한다.
사형시켜야 중공처럼
보이스 동참한애들도 형을 크게 때리라 제발
시세로님 말씀이
백번 천번 맞습니다~!
스미싱. 보이스피싱의 근원은 텔레마케팅이니만큼 텔레마케팅을 불법화 하면됨. 특히
혀를 잘라야된다
돈 전달하는 사람들도 형을 제발 한 20년 때리라 그래야 알바도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