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촬영 중, ‘의외의 동창’ 알려져
은혁 “전소민과 9년간 같은 학교 다녀” 화제
두 사람 과거 사진까지 공개됐다
SBS ‘런닝맨’은 10년 넘게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 등이 고정 멤버로 나오고 있다.
그런데 지난 23일 방영된 589회에서 “호랑이띠 86라인”의 게스트가 나와 한 일화를 밝혀 큰 화제가 되었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런닝맨에 출연하여 고정 멤버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는 전소민과 오랜 친분이 있다고 전했는데,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9년간 같은 학교였다고 덧붙였다.
은혁은 “전소민은 그때도 사랑에 좀 집착하는 스타일이었다”라며 과거에 대해 폭로해 전소민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가 되는데, 지금과 다를 것 없는 미모에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전소민이) 과거 은혁을 좋아했다고 하더라”라며 짓궂게 놀리기도 했다.
이에 전소민은 “은혁은 정말 인기가 많았다”며 긍정하듯 말했다.
이어 이특은 “전소민은 아직도 은혁을 좀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은혁을 보며 “너는 나 안 좋아했니?”라고 물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 학교에 톱스타가 이렇게 많다고?”, “나도 은혁이랑 같은 반 하고 싶다”, “둘 다 어릴 때 인기 정말 많았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전소민은 은혁과 동창임을 다른 방송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혁과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지만 친분은 없다”며 “학교 다닐 때 은혁이 인기가 많았다.
난 속된 말로 ‘쭈구리’였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전소민은 “은혁과 추억이 하나 있다. 룰라를 결성해 초등학교 4학년 때 ‘3!4!’를 췄다”라며 귀여운 일화를 풀어 다른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은혁은 런닝맨 촬영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해당 촬영에 참여한 인원은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전파되는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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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개 우기눜ㅋ
넵 어쩔티비
님덜 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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