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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하는 ‘손담비 예비남편’ 이규혁의 재조명된 충격적인 과거

안보영 기자 조회수  

손담비·이규혁 5월 결혼 발표
이규혁 성추문 등 과거행적 논란

손담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손담비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이규혁과 관련한 각종 논란이 최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감독 이규혁과 오는 5월 결혼 예정임을 발표했다.

손담비 인스타그램

손담비는 이날 자필 편지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편지에서 그는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어 글을 쓴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라고 알렸다. 그가 암시하는 결혼 상대는 공개 연애 중인 이규혁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isportskorea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SNS를 통해 입맞춤을 하는 럽스타그램을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손담비의 소속사 측에서도 “손담비가 이규혁과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라고 확인했다.

그런데 이처럼 5월에 웨딩 마치를 올릴 예비신랑 이규혁을 향해 최근 그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들의 결혼 소식 앞에서도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규혁의 성 추문이나 최순실 게이트 등과 관련된 논란을 지적하며 쓴소리를 뱉었다.

연합뉴스

특히 가장 크게 논란이 된 성 추문은 이규혁의 고교 시절 발생했던 사건이다. 1994년 12월 이규혁은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일본 오비히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에서 경기가 끝난 뒤 파티 자리에서 술에 만취한 상태로 일본 여자 선수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이규혁이 2015년 빙상단 감독에 선임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되었다. 사건 당시 빙상연맹은 사건 발생 5개월 후 성추문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아무런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큰 논란이 되었다.

이규혁은 자신과 관련한 성추문에 대해 “너무 어리기도 했고 파티에서 어울려 다소 술을 마신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면서도 상대 선수인 일본 여대생과 관련해 성폭행 같은 문제 될 일은 아니라고 해명을 내놓았지만 논란은 쉽게 잠재워지지 않았다.

tv조선

한편 이규혁은 성추문 외에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어 또 한 번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전무이사를 맡으면서 장시호와 최순실 사이 중개자 역할을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규혁을 향해 “TV에서 보고 싶지 않다. 결혼하든 말든” 등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결혼 소식 앞에다 두고 악담은 하지 말자” 등의 댓글을 달며 이에 반박하는 의견을 냈다.

author-img
안보영 기자
content@mground.kr

댓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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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 갸우뚱

    왠일.. 결혼은 신중해야하는데..성폭행범과 어떻게 결혼을..생각만 해도 끔찍...😰

  • 야들 ㆍ오래가겠나

  • 둘다 보기싫어짐 앙큼한의 대명사2인

  • 맨정신에

  • 마돈나

    결혼하는젊은 남녀너무욕하지마세요예쁘게사세요댓글에넘신경쓰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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