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롯데월드 방문한 정상수
팬들 앞에서 히트곡 ‘명사수’ 선보여
‘턱 마스크’ 한 채 공연 펼친 정상수 사진 펴져
한 누리꾼 방역법 위반으로 경찰 고발

출처 : AKATV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래퍼 정상수가 이번에는 ‘턱 마스크’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지난 1일 각종 SNS에는 롯데월드에서 정상수를 마주했다는 이들의 인증글과 사진이 잇따라 업로드됐다.

업로드된 사진에는 주황색 후드티를 입고 롯데월드를 활보하는 정상수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날 정상수는 콘텐츠 촬영차 롯데월드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상수는 자신을 알아본 팬들을 위해 롯데월드 한복판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명사수‘를 열창하는 열정을 뽐냈다.

하지만 정상수는 많은 팬들 앞에서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이른바 ‘턱 마스크‘를 했고 이에 불쾌감을 드러낸 팬들도 등장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 누리꾼은 서울송파경찰서에 정상수를 방역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은 “마스크를 턱에 쓰고 유튜브 촬영을 한 정상수를 방역법 위반으로 신고한다”라고 설명했다.

고발 사실이 알려지자 “저 때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했다”라며 정상수를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일부 등장했다.

실제 다른 사진과 동영상들에는 마스크를 낀 채 놀이기구를 즐기는 정상수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래퍼 정상수는 2014년부터 Mnet ‘Show Me The Money’ 시리즈에 3년 연속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정상수는 세 번의 음주 난동과 음주운전, 폭행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해에는 생방송 도중 ‘대마초를 해봤냐?’라는 질문에 대마초 흡연 사실을 밝혀 또 한 번 문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 방송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 정상수는 숱한 논란에도 최근 젊은층이 제일 좋아하는 래퍼로 떠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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