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논란 이후 방송활동 중단했던 맹승지
2013년 MBC 개그우먼으로 데뷔,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 상승 그 해 신인상 받기도
최근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입은 인어공주 자태 뽐내 눈길
미녀 개그우먼으로 한때 이름을 날렸던 맹승지의 파격적인 사진이 화제를 모은다.
맹승지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프리다이빙하는 사진을 올렸다.
맹승지는 “보라카이에서 씨워크도 못하던 과거의 예슬(맹승지의 본명)이가 본다면 말도 안된다고 했을거야. 잘했어 기특해!”라며 프리다이빙에 도전한 자신을 칭찬했다.
꾸준히 필라테스와 플라잉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해온 맹승지는 글래머 몸매를 드러냈다.
미녀 개그우먼답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유튜버와 연극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MBC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맹승지는 2013년 데뷔했다. 당시 KBS 코미디 프로그램이 우세였기에 별 주목을 받지 못하던 MBC에서 맹승지는 엉뚱한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덕에 MBC의 유망주로 거듭난 맹승지는 데뷔한 그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각종 리포터 활동과 인기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인기에 힘입어 잘나가던 중 맹승지는 <진짜 사나이>에서 팔굽혀펴기 논란에 휩싸였다.
부사관이 팔굽혀펴기를 하라고 하자 무릎을 꿇고 한 그녀는 자신을 보며 황당해하는 부사관에게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는 발언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었다.
이후 방송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맹승지는 지난해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얼굴을 비췄고, 악의적인 편집으로 온갖 욕을 먹었던 당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