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과 이혼 이후 사건 사고 끊이지 않는 고현정
<여왕의 교실>부터 <리턴>, <동네 변호사 조들호2>까지
지난해 <너를 닮은 사람>으로 복귀 후 넷플릭스 <마스크걸> 캐스팅 확정
배우 고현정이 지난해 <너를 닮은 사람>으로 복귀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이후 약 3년 만이다.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미모로 인기를 얻은 고현정이 3년의 공백기를 가진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녀의 끊임없는 사건 사고, 인성 논란 때문이었다.
2013년 <여왕의 교실>의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은 동료 배우 최윤영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라는 말에 반박하며
“아이들한테 배울 것은 없다. 얼마나 넋 놓고 사는 어른이면 애들을 통해서 뭘 배우는지”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야기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2018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최고 시청률 16%까지 찍은 드라마 <리턴>에서도 고현정과 관련한 부정적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녀가 촬영 중에 담당 PD를 폭행하고 욕설했다는 것이었다. 결국 SBS에서는 주연 배우를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교체했다.
더불어 동국대 교수 시절 고현정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학생의 증언도 등장했다.
“(고현정의 PD 폭행 관련) 진실은 당사자만 알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 같아서요“라며 운을 뗀 학생은, 고현정이 교수 시절 강의실에서 흡연을 계속한 것은 물론, 성적이 같아도 성별에 따라 점수를 다르게 줬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금세 퍼진 이 소문은 이미 나빠질 대로 나빠진 고현정의 이미지를 더 악화시켰다.
약 1년 뒤 고현정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차기작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그녀는 불화설에 휘말렸다. 상대는 박신양이었다. 둘은 각각 다른 촬영팀을 고집하며 따로 촬영하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이후 계속해서 터지는 사건 사고에 누리꾼들은 ‘고현정 성격 문제 있나’, ‘도대체 누가 문제지 고현정이 이상한건가 고현정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건가’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그렇게 할 수 없이 3년의 휴식을 취한 고현정은 지난해 말 <너를 닮은 사람>으로 성공적인 복귀 소식을 전했다.
큰 논란과 사건 없이 잘 넘어간 드라마 덕에 고현정은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댓글52
미 ㅊ ㄴ 이네
돌아이청산
고현정의 저런행태가 사실이라고해도 거기다가 이혼사유를 갖다붙이냐? 기자가 정용진과함께 일베구만... 정용진하는짓봐라. 같이사는것들도 똑같겠지!
익명
정 용진부회장이 젤잘못한일은 고씨랑결혼한거고 젤잘힌일은 고씨랑 이혼한거다 딱봐도 인성제로구만
상추
동정도 아깝다
ㅉㅉㅉ
느닷없는 인성논란은 뭐냐 할말하고살 나이됐고만 멸콩한테 아부하는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