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한자리에 모인 사진
민니, 리사, 지효, 미나 비주얼 눈길
97라인으로 유명, 다른 국적도 화제
instagram@min.ni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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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SNS에 올린 사진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민니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소확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업로드했다. 요즘 유행하는 포토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이었다.
사진 속 인물들은 누리꾼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바로 엄청난 팬을 보유한 인기 걸그룹 멤버의 총집합이었기 때문이다.
instagram@min.nicha
(여자)아이들의 민니부터 블랙핑크 리사,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는 러블리한 비주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20대의 풋풋함과 발랄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은 모든 사진 속에서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국적도 모두 다른 민니, 리사, 지효, 미나가 친해진 계기는 무엇일까. 일단 민니와 리사는 같은 태국인이다. 문화, 언어가 모두 다른 한국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자연스럽게 의지하게 됐을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또한 미나와 리사는 아이돌들이 모두 모이는 공연장 구석에서 남몰래 친밀함을 과시한 바 있다. 두 사람이 붙어있는 장면은 팬들에게 발각되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지효와 미나는 같은 그룹의 멤버이다.
이 네 사람은 모두 1997년생 동갑내기이다. 더불어 같은 업계에 종사하면서 서로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알았을 터, 얘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핫하다. ‘레전드 조합 아니야?’, ‘핫한 걸그룹 다 모였다’, ‘큐브, YG, JYP 대형 기획사 모임이네’, ‘나도 97년생인데… 저기에 끼고싶다 ㅎ’, ‘이 조합 찬성해~~’ 등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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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니, 리사, 지효, 미나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이들이 속한 그룹에도 관심이 가져지고 있다. 민니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TOMBOY’를 발매,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여러 번 1위를 차지했다.
지효와 미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최근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휴식하고 있으며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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