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는 3년이면 끝” 도촬·반려동물 파양, 논란 많던 여배우, 과거에도…

배우 이채영, 최근 근황
과거 반려동물 파양 논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출연

출처 : SPN, 스타투데이

출처 : Instagram@chyoung15

최근 배우 이채영은 SNS를 통해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무대 인사 소식을 전했다. 이채영은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현재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짜릿한 액션 영화로 인기를 끌며 절찬 상영 중이다.

이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인사를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그대들 모두 꽃이리니..”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채영은 지난 1월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휩싸였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채영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20년 이채영이 공개했던 반려견을 지인에게 입양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2017년 이채영이 공개했던 반려견과 입양했던 유기묘를 파양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글쓴이는 바뀐 동물만 3마리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자 이채영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채영의 소속사 측은 “이런 이야기를 만들고 퍼나른 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채영은 과거 트위터 게시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출처 : twitter@chaeyoung15

이채영은 과거 트위터에 두 명의 외국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성은 몸집이 컸으며 핑크색 옷을 입고 있었다. 그는 “대충 먹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핑크빛 두려움의 그림자가. 사진 완전 날씬하게 나오는 거다. 진짜다. 먹지 말고 나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서울 가면 10kg 빼고 싶어졌다. 도촬 미안해요. 동기부여 고마워요”라는 글을 덧붙여 논란이 확산했다.

당시 이채영은 “죄송합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반성하고 자숙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또한 이채영은 “심장 버튼을 끕니다”라는 글을 남겨 자살이 암시하는 글이 아니냐며 화제가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이채영은 문학적 의미라고 해명하며 “아 전 트위터 하면 안되겠네요. 왜 이렇게 과장되는지.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남기고 트위터를 탈퇴했다.

한편 이채영은 거북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07년 SBS 드라마 ‘마녀유희’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출처 : Instagram@chyoung15

출처 : 스타투데이

이채영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배우가 몸매로 주목 받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MC 김구라가 “1986년생 3대 섹시녀가 있는데 이채영과 이태임, 클라라. 누구 몸매가 가장 나은가”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셋 다 비슷하다. 기가 크고 비율도 좋다”며 “이렇게 몸매로 주목받는 것은 3년이면 모두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맥심 표지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으며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 된 바 있다.

현재 이채영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