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년 10개월 만의 컴백
선공개 곡 ‘Pink Venom’ 공개
‘남녀 팬들 반응 엇갈려’
블랙핑크 컴백에도 주가 하락
그룹 블랙핑크가 긴 공백기를 깨고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16일 공개될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 곡으로 ‘Pink Veno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9일 오후 1시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Pink Venom’에 대해 “하반기뿐 아닌 2023년까지 이어질 <BORN PINK> 프로젝트 대장정의 시작”이라고 소개했다.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는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이 곡에 많이 담았다”라며 “우리를 연상시키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핑크 베놈’을 선공개 곡으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사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은 노래였다”라고 말했는데 선공개 곡을 들은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블랙핑크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팬들의 남녀 성비가 비슷한 편인데 이번 선공개 곡은 남성 팬과 여성 팬의 반응이 크게 갈렸다.
블랙핑크의 걸크러시적 매력을 좋아하는 여성 팬은 “도입부 거문고 진짜 멋있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역대급”, “역시 블핑 힙하고 예뻐” ,”뮤비, 노래, 퍼포먼스, 컨셉 그냥 다 미쳤다”라며 극찬했다.
그러나 남성 팬들은 “블핑은 초창기 노래가 좋은 듯”, “How You Like That 하위 버전 느낌”, “다음 달 정규는 기대할게요”, “이런 걸크러시 스타일은 여자들이나 외국에서 좋아하지”, “오래 기다렸는데 심심”이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여성 팬들이 극찬한 ‘Pink Venom’의 뮤직비디오는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한다.
이에 리사는 가장 주목 해야 할 장면으로 ‘마지막 댄스 장면’을 꼽으며 “세트가 아주 멋있다.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이 아주 강렬하고 댄스도 매우 파워풀하다”라고 말했다.
제작비를 짐작하게 하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특히 화려한 영상미를 엿볼 수 있다. 휘몰아치는 모래바람, 거대한 시계추 등 상징적 이미지들을 사용하여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여전한 하락세를 보인다.
역대급 제작비를 투자한 블랙핑크의 컴백에도 급락하기 시작한 주가는 오늘 오전 9시 61,300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Pink Venom’ 공개를 이후로 급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종가는 58,300원을 기록하며 전날 대비 4.89%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760억 원을 기록했으나 소속 가수 등의 활동 부재라고 판단하여 소속 아티스트인 블랙핑크의 하반기 활동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블랙핑크의 컴백에도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아직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댓글7
You are the cause of my euphoria
도입부에부분에 거문고소리 나올땐 솔직히 예전부터 들어보았던 블핑노래랑 느낌이 달라서 '뭐지?'싶었는데 중간부분 들어보니까 좋았어요.이번앨범에서 특히 지수랑 로제 넘 이뻐요ㅜ
딱히
인기가 많은만큼 억까와 억빠도 많다지만 난 개인적으로 별로더라 ..
유히열
내가 보기엔 처음 2파트 리사까지는 아주 좋았어 특히 거문고와 고러스는 역대급이란 느낌을 받다가 로제파트부터 일부러 파트분배줄려고 곡을 망친 느낌이드네 잘된 곡을 2마디 표절 잘했는대 편맬로디를 그 느낌으로 연결하지못해서 망친듯한?? 그래서 뱃길려면 고대로 뱃기고 편곡에 힘써야 되는데... 그람 뱃긴거 티안나거등.. 아;이게 표절이란 소린아니야~ 어느 노래 영감을 받아서 만든거겠지 여튼 후반 로제 지수 파트는 곡과 연결이 되는데 이건 하이이라이트가기전 확 끈기는 느낌... 킬링파트도 확 와닿지 안아서.. 좀 아쉽네;; 랩도 휼륭했어 가사도..하지만 뭔가 되게 잘하는데 중독성이 없고 그냥 외국 랩 듣느느낌이라 한국적이지 안아 도입처럼 한국적인게 최대의 무기인데 말이지...좀 수정해서 장식 앨범엔 버전 2로 나와시의면 좋갰어
대박 멋진던데?
참고로 남자임 노래두좋구
구경꾼
완전 까려고 그러는것같네. 고작2-3천원 떨어진게 블핑 때문인양. 우와 역시 인터넷 기사나 기자나 쓰레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