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입국
심각해 보이는 표정 포착
BTS 뷔와 열애설 이후 근황
블랙핑크 제니의 입국 영상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제니는 미국에서 개최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일정을 모두 마친 뒤 한국으로 입국했다. 그는 핫한 K-POP 스타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많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와 팬들의 환호 속에 들어온 제니는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 탓인지 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했다. 블랙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등장했음에도 제니의 어두운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심지어 그는 잠깐 동안 손으로 얼굴 부위를 가린 채 고개를 숙이고 있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니 힘든가 보네 ㅠㅠ”, “몸은 괜찮은 건가?”, “표정이 너무 어두워서 걱정돼”, “제니 화이팅!” 등 걱정과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제니는 월드스타 BTS 뷔와 열애설이 터져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었다. 가장 처음 열애설이 난 때는 지난 5월이다. 한 누리꾼에 의해 뷔와 제니가 같이 제주도 여행 중이라는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거기에 더불어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정황도 발각됐다. 뷔와 제니는 각자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V’, ‘J’로 해놓고 있다. 최정상급 아이돌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밖에 없었다. 이에 두 사람은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그렇게 조용히 넘어가나 했던 제니와 뷔의 열애설은 다시 한번 불거졌다.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업로드된 제니와 뷔의 커플 사진은 총 3장이다.
사진 속 제니로 보이는 인물은 뷔가 준비 중인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이 다정히 서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자신이 제니와 뷔의 커플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하는 해커는 “두 사람의 사진은 수정되거나 편집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진을 보자마자 두 사람에게 연락했다. 제니에게 여러 번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렇게 열애설에 불이 붙은 제니와 뷔이지만 두 사람은 아직까지도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그런 상황 속 입국한 제니이기에 티는 내지 않았어도 심적으로는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니는 과거 같은 소속사 가족인 빅뱅의 GD와도 열애설이 난 바 있다. 공식적으로 사귄다고 알린 것은 아니었지만 연예계에서 공공연하게 알던 둘의 관계였다. 그러던 어느 날 GD는 갑자기 SNS 비밀 계정으로 제니를 언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헤어진 것 같다”며 추측했다.
약 2년 동안 두 번의 열애설이 불거진 제니. GD 때도, 뷔 때도 계속해서 입장을 내지 않는 제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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