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를 ‘손흥민’으로 키우겠다는 이경규, 시집간 딸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와 그의 여동생 순애 씨 부부의 식사 자리가 그려졌다. 이경규는 손자 계획을 말하며 “손자가 태어나면 2년 뒤 스페인으로 가는 게 꿈이었다. 손흥민 만들려고”라며 축구광다운 너스레를 떨었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와 그의 여동생 순애 씨 부부의 식사 자리가 그려졌다. 이경규는 손자 계획을 말하며 “손자가 태어나면 2년 뒤 스페인으로 가는 게 꿈이었다. 손흥민 만들려고”라며 축구광다운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인 이경규는 최근 방영한 MBC ‘호적메이트’에서 재산의 절반을 반려견에 물려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평소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이경규이기에 그만큼 반려견들을 사랑한다는 뜻으로 한 말인데, 이경규의 재산에 관심이 쏠렸다.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이순애 남매가 “딸 시집가니까 어떠냐”는 질문을 서로 해, 이경규는 “내가 좋아했던 개(룽지)가 있었는데 그 개를 데려갔다. 자꾸 눈에 밟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