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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지" ... 빨갛게 다 타버린 팔 인증한 여가수, 도대체 무슨 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이 심하게 상처를 입은 팔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25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따가워, 선크림도 안 바르고 내가 미쳤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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