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 근황 공개
절친 박현선에게 명품백 선물 받아
17kg 감량 이후에도 유지어터
김원효와 러브스토리 재조명
instagram @pinksecret85
instagram @pinksecret85, 네이트 뉴스
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박현선과 행복한 생일파티를 즐기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라비앙의 CEO 박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진화 언니 생일날 언니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심진화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현재 배우 이필립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현선은 심진화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며 ‘생일파티 인증샷’을 게재한 것이다.
특히 사진에는 심진화의 절친인 박현선이 당일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명품 브랜드 가방이 함께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가방은 샤넬 제품으로 약 350~450만 원대를 호가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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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찐친인가보다”, “저렇게 비싼 걸 선물해주다니”, “와… 샤넬이 생일선물이라고?” 등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박현선이 올린 게시물에는 심진화가 자신의 키만큼 커다란 꽃다발을 든 채, 행복한 표정으로 웃는 사진이 공개돼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심진화가 행복한 표정으로 웃으며 “(이 가방을)내가 받아도 되는 거냐”고 묻자, 박현선은 “당연하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화답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심진화는 이내 화사하고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코스모폴리탄
그녀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이어트로 무려 17kg 이상을 감량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드러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지금은 날씬해진 몸매와 갸름한 턱선을 자랑하며 ‘유지어터’로서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그녀의 러브 스토리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한 이후로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 둘은 경쟁 프로그램인 KBS ‘개그콘서트’와 SBS ‘웃찾사’의 간판 개그맨으로 만나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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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결은 김원효의 끈질긴 구애였다고 한다. 김원효는 한 달 동안 심진화 집에 매일 출퇴근하며 밥을 사줬다고. 어느 날 개그콘서트 MT 날에도 술을 안 마시고 새벽에 찾아온 김원효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또한 그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가장 힘든 시기에 오빠를 만났다”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들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별명을 얻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MBN ‘건강한 가출 동거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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