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도 안 된다고?" 강남·송파에서 지금 싸게 살 수 있는 아파트 정체올해 불패신화를 이어가던 서울 강남·서초·송파 지역까지 맥을 못 추고 있다.강남 3구 지역은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할 때도 학군을 기반으로 단단히 버텨왔던 '불패지역'이었지만 이제 집값 하락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크게 휘청이고 있다.
대선 끝나자 강남아파트 집값, 심상치 않은 흐름 보이고 있다하락세를 이어가던 전국 아파트값이 6주 만에 하락세를 멈춘 가운데, 일부 강남 아파트값 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6주 만에 보합 전환했다.
'부동산 투자'로 대박났다는 여가수의 강남 아파트, 이렇게 올랐습니다방송인 이지혜가 거주 중인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최근 재건축 기대감 속에 연일 신고가를 갱신 중이다. 이곳은 교통과 학군이 뛰어난 아파트 중 하나로 한강뷰까지 갖추고 있어 고소득층이 사랑하는 강남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 달만에 7억 하락한 강남 고급아파트 주민들 "정작 OO때문에 못살겠어요"최근 붕괴사고로 난리났던 현대산업개발에 이어, 같은 현대그룹 소속인 현대건설 또한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건설에서 브랜드화한 아파트 강남 디에이치 자이에 살고있는 입주민들이 소음으로 문제를 삼았기 때문이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