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 배우 레아 세두
프랑스 재벌 가문의 자제



연예계에는 오랜 시간 빛을 못 봐 생활고에 시달리는 무명 배우도 있지만, 일명 ‘금수저’ 배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프랑스에는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몬드 수저’라는 배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데뷔 17년 차 배우, 레아 세두는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과 ‘007’ 시리즈의 본드 걸로 유명하지만, 사실 자국인 프랑스에서는 그 이전부터 훨씬 유명했던 배우였습니다.

레아 세두의 가문은 프랑스 영화계의 큰손인 고몽과 파테의 재벌 가문인데요. 레아 세두의 아버지는 유명 드론회사 패럿의 창립자이자 패션 브랜드 루부탱의 대주주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배우 출신인, 그야말로 영화와 예술계를 평정한 가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두 가문은 전체 재산만 7조 원으로 추정될 정도로 막대한 재벌 가문이지만, 정작 레아 세두는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가족의 정을 못 느끼고 자랐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계 일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실제로 음악을 전공했었죠. 하지만 우연히 시작한 연기에 매료된 레아 세두는 빠르게 성장해 프랑스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한편 레아 세두는 13일 개봉한 영화 <프랑스>의 원톱 주연을 맡아 다시 관객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비즈 랭킹 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2
    좋아요
    1
    감동이예요
    0
    화나요
    0
    슬퍼요
    1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