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금수저 모델 벨라 하디드
최근 눈물 셀카 올리면서 정신건강 문제 밝혀
벨라 하디드는 미국의 패션모델로 금수저 논란에도 언니 지지 하디드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모델 중 하나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이며 어머니는 전직 모델이자 리얼리티쇼 출연자인 욜란다 하디드이다.
벨라 하디드는 화려한 집안 배경과 인기로 주목 받아 모델의 자질이 없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하이션 모델로 실력을 인정받아 톱모델로 거듭났다.
최근 그녀는 자신이 울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것과 오랫동안 개인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벨라 하디드는 지난해 자신의 10대와 최근까지 대부분 극도의 우울증과 불안함을 겪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울고 있는 셀카를 게재해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당시 “사회적 불안은 20대가 되면서 서서히 찾아왔다. 술 한 잔 안 하고 밖에 나가기가 힘들었다”고 말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그녀는 WSJ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몇 년 동안 정신적인 문제를 겪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정신이 매우 이상한 곳에 있었고 집 안팎에서 모든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매우 복잡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들의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 대해 그것은 ‘내 스타일’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게 무척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벨라 하디드는 ‘이게 날 행복하게 하나? 내가 이 일에 만족하고 편안함을 느끼나?’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고 말하며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직업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벨라 하디드는 소셜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삶과 현실은 무척 다르다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일지 몰라도 “우리는 모두가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벨라 하디드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는 말과 함께 그동안 소셜 미디어 활동을 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벨라 하디드 인스타그램
먹고살만하면 정신문제가 생기지. 없는사람들에겐 정신문제 생길틈도없다.
문제없는사람없는줄아나. 폐지주으면서도 힘들고 간호사일하는 나도 힘들다 돈도 적게벌지만. 다 그렇게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