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100억 주고 매입한 건물
올해 2월 재건축 완공돼

배우 송중기송혜교가 이혼하기 전 매입했던 용산구의 단독주택이 최근 완공됐다. 매입 가격100억 원이 넘었다는 이 주택 어떤 모습일까?

지난 2016년 11월 송중기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100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을 발표하며 해당 단독주택이 신혼집으로 사용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두 사람이 재건축 완공 전 이혼하게 되면서 해당 집의 매각 여부에 전문가들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단독주택은 소유주 변경 없이 2020년 2월부터 재건축이 계속 진행됐다. 재건축된 이 단독주택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은 300평이 넘었다.

원래 단독주택 재건축 완공일은 2021년 6월이었지만 완공이 8개월 늦어져 지난 2022년 2월 8일 완공됐다. 송중기가 이 단독주택을 매입할 당시 토지 공시지가는 46억 원이었으나 2021년 기준으로 이곳은 72억 원으로 약 54% 상승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한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7월 교제 인정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는데, 그해 10월 서울 장충동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은 중국 매체가 취재를 위해서 드론을 띄울 정도로 큰 화제가 됐는데, 장쯔이를 비롯한 해외 스타까지 하객으로 참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중국 매체에서 두 사람의 불화설을 보도하기 시작했고, 2019년 6월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실은 송중기가 “연예매체를 포함해 언론에 알려 달라”라고 부탁하며 공개됐는데, 이에 대해 법률관계자는 “이혼 조정을 신청한 송중기 측이 배우자 측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보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근 송중기는 드라마 <빈센조>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송혜교 역시 <지금, 우리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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