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키니녀’ 임그린
팔로워 약 24만 명의 인플루언서
성인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 중
지난달 31일 비키니를 입고 서울 한복판을 질주했던 여성의 정체가 드러났다.
일명 ‘강남 비키니녀‘로 불리는 이 여성은 당시 상의 탈의를 한 남성의 뒤에 앉아있었다. 비가 무척이나 많이 오는 날씨에 과다 노출을 하고 대로변을 달린 두 사람은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였다. 다수 누리꾼들의 목격담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결국 이 두 사람은 경찰에게 붙잡혔다. 수사를 맡은 강남 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범죄 처벌법에 따르면 ‘공개된 장소에서 성기, 엉덩이 등 신체의 주요 부위를 노출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준 사람에게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을 처벌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이와 관련 최근 한 매체에서는 ‘강남 비키니녀’로 불리는 여성이 누군지 공개했다. 이 여성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플루언서 임그린이다.
그는 약 24만 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플레이 조커’에도 등장한다. ‘플레이 조커’는 AV 촬영작가가 선보이는 광고 없는 19금 성인물 콘텐츠로 6.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동승했던 남성 운전자의 정체도 같이 공개됐다. 남성은 유튜버 ‘BOSS J’로 알려졌다.
친한 지인 사이인 두 사람은 이런 일을 벌인 이유에 대해 “요즘 세상 살기 팍팍하다”며 “자유롭게 바이크를 타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의도가 없었다고 말은 했지만 임그린은 다시 한번 논란될 행동을 해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18일 그는 인스타그램에 “그린이 ‘강남 분노의 질주’ 경찰 조사받으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임그린은 화려한 슈퍼카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경찰서에 나타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뭐 하는 거예요?”, “경찰 조사가 장난인 줄 아나;”, “이건 진짜 아닌 듯하네요”, “생각을 해야 사람인 건데… 참” 등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임그린의 논란은 이뿐만 아니다. 그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라이딩을 한 번 더 할 예정”이라며 자신과 같이 비키니 라이딩을 할 셀럽 여성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다.
많은 누리꾼과 경찰의 지적에도 계속해서 논란을 부풀리고 있는 임그린, 과연 경찰 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19
ㄹㅇ 관종녀ㅋㅋ 본인도 인정함 ㅋㅋ 돈이좋구나~
소나개나
쓰레기인가?? 양아치 인가?? 시궁창 인가?? 하수구 인가?? 🐕🐑➕️🦜인가?? Ggg Ssss Gggg Nnn인가
별 또라이들이 다있네 다벗는건 쪽팔린가 어정쩡하게 벗을거면 벗질말든가
막 사는것들 애만 낳지마라.그럼 된다.
김동수
할수있는것을 다할수있는 세상? 이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공중도덕을 지키는것이 우리들이 가져야할 덕목이다, 왜? 이렇게까지 하고도 떳떳해야하나? 이해불가인 이런상황을 언제까지 이사회는 민주주의라는 허울로 감싸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