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이가흔 최근 근황 공개했다
SNS에 “언니 수의사 됐다ㅠㅠ” 글 올려 화제
한편, 이가흔은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채널A ‘하트시그널3’의 출연진 중, 이가흔이 천인우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하며 ‘직진녀’의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과거 모델 활동을 할 만큼 외적으로 뛰어나고 수의대에 재학하는 등 지성미까지 갖춰 인기가 있었다.

‘하트시그널3’가 방영될 당시, 이가흔의 털털한 성격에 여성 팬이 많아 천인우와 엇갈릴 때면 속상하다는 댓글이 많기도 했다.

그러나 ‘하트시그널3’이 끝나기도 전에 두 사람의 ‘이케아 목격담’이 전해져 “마지막엔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팬들의 설레발이 무색하게도 두 사람은 마지막에 다른 상대를 지목했다.

이가흔은 이후 채널A ‘프렌즈’에 출연하여 천인우에 대해 불편하다며 솔직하게 말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가흔 인스타그램
이가흔 인스타그램

이가흔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수의사국가시험 합격” 소식을 알렸다.

그는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 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여고생이 된 17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었는데.. 언니 수의사 됐다”라고 수의사가 됐음을 전했다.

또한 “아직은 좋은 것 같아요. 아쉬움은 한 톨 정도?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배우고 해 보고 싶던 일들을 도전하고 싶어요. 그럼 이제 해방감 만끽하러 갑니다”라고 전했다.

이가흔 인스타그램

한편, 이가흔은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사건의 시초는 이랬다.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가흔을 본 A가, 과거 자신을 학폭한 이라며 떳떳하게 방송 활동을 해 분개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이가흔은 “학폭하지 않았다”며 A를 고소하기도 했다.

이후 이가흔이 A에 ‘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알려졌고, 이를 접한 누리꾼은 “그렇다면 학폭은 인정하는 건가?” 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A에게 벌금 150만 원이 나왔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 선고유예하는 사태까지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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