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근황 알린 민효린
대중들이 놀랄 만큼 여전한 미모
2021년 아들 출산 소식 알려

instagram@hyorin_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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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두 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두 달 만에 전한 근황이기에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 속 민효린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편안한 차림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럽다”, “더 예뻐졌다” 등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더 예뻐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써니’

민효린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대구에서 길거리 캐스팅된 후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해 약 1년간 연습생으로 지냈다.

부모님께서 연습생 생활을 허락하셨지만 외박은 반대해 대구 집에서 서울에 있는 연습실까지 7개월 동안 기차와 버스를 타고 혼자 통학했다.

연습이 끝난 새벽에 고속버스를 타는 것이 무섭고 힘들어 연습 생활을 포기한 후 2006년 여성 의류 플래퍼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CF와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2007년 ‘RINZ 민효린’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해 타이틀곡 ‘Stars’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가수 활동을 했다.

2009년 MBC ‘트리플’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배우로 전환했는데 당시 연기 경험이 전무했기에 여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된 것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1년 영화 ‘써니‘에서 도도하고 차가운 어린 수지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배우로서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

남편 태양과는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5년 열애설이 나자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태양의 소속사 YG는 “태양과 연락이 되지 않지만 사실이라면 축하한다”며 공식 입장을 내놔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재조명되고 있다.

2017년 12월에 민효린과 태양의 결혼 기사가 기재된 이후 태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화하며 연애 4년 만인 201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instagram@fromyg
instagram@hyorin_min

이후 결혼 3년 만인 2021년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며 민효린이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해 자세한 사항을 알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린다”, “더 행복해라”, “아기도 너무 예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해 12월 아들을 출산한 민효린은 출산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종종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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