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뇌섹녀’, ‘엄친딸’ 이시원
특허 1개, 실용신안 5개 출안, 총 10개의 지적재산권 소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배우의 길을 택한 이유는?
드라마 ‘미생’, ‘일함브라 궁전의 추억’, ‘동백꽃 필 무렵’, ‘엉클’ 등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 교양,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우 이시원. 최근엔 그녀의 남다른 스펙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다른 그녀의 스펙은 바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인데요. 1987년생인 이시원은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여 경영학과 인류학을 복수전공하였고 서울대 대학원 인류학 석사 과정까지 마치면서 수재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서울대 출신답게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는데요. 전교 1등은 물론 과학발명대회, 수학경시대회,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녀의 남다른 스펙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이시원은 2018년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여 특허 하나에 실용신안 5개를 출원한 사실을 밝혔는데요. 정확하게는 특허는 하나와 실용신안 5개로, 현재는 총 10개의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활동은 부모님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것으로 보였는데요, 아버지가 발명에 관심이 많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도 하였기 때문에 그의 영향을 받아 그녀도 특허 및 실용신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이시원은 4살 때 첫 발명을 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발명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현재는 보유 중인 지식재산권 중 디자인권을 이용하여 구두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가가 되고 싶었던 꿈은 현재 구두 사업을 하면서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죠.
엘리트 중 엘리트 행보를 보였던 이시원. 그러나 그녀는 연기를 향한 열망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원 졸업 후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엄마 아빠마저 설득시키지 못하면 이 세상에서 누굴 설득하며, 어떻게 살아가겠냐. 그렇게 나를 키우지 않지 않았냐’ 라며 설득했다고 합니다.
대학교 졸업에 이어 대학원 과정까지 모두 마친 이시원에게 “일말의 아쉬움은 없냐”고 기자가 묻자 “만약 제가 연기를 안 하고 살았다면 잠깐은 편했을 거다. 하지만 후회는 평생 하지 않았을까. 포기해서 편한 건 잠깐이지만 후회는 평생 간다. 매 순간에 집중한다면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게 되고 용기가 생긴다”라고 의연하게 답했습니다.
그렇게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이시원. 배우로서 멋진 연기와 활동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녀는 “서울대라는 타이틀은 제가 배우를 시작하기 전에 가졌던 하나의 스토리일 뿐이에요. 그건 제가 연기 활동을 해가면서 희석될 거라고 믿어요.”라고 말을 전하며 단순히 ‘서울대생’, ‘명문대생’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하였습니다.
뛰어난 연기력 뿐만 아니라 지성과 도전 정신까지 겸비한 배우 이시원. 앞으로의 연기자로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배우였습니다.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머리까지 좋네요^^♡
행복하세요
4살때면 그냥 아빠가 돈 대준거네…
중요한건 미생.알함브라 ..유명드라마에 어디쯤나왔다가 들간건지..쩝 존재감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