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월드 TOP 10 오른 <솔로지옥>
해외에서는 호불호 평 갈려

넷플릭스의 커플 매칭 예능 <솔로지옥>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통하는 인기 콘텐츠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특히 <솔로지옥>은 ‘한국의 <투 핫>’을 표명하며 선남선녀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데요. 과연 해외에서는 어떨까요?

<솔로지옥>은 첫 방영부터 다사다난 했습니다. 여자 출연자를 본 남자 출연자가 ’피부가 너무 하얗고 예쁘다‘라고 말한 게 ’white‘로 번역되면서 해외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거죠. 이는 번역 오류와 문화 차이에서 나오는 오해였습니다.

이제 <솔로지옥>이 끝으로 달려가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월드 랭킹 TOP 10에 올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평이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에서는 ‘<투 핫>처럼 섹시한 분위기와 빠른 전개를 기대했는데, 참가자들은 고등학생만도 못한 진도를 보여준다’라며 다소 아쉽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반면 한편에서는 ‘여태까지 본 적 없던 순수한 연애 방식이다’라며 참신하다는 호평이 있었는데요. ‘마치 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은 풋풋한 분위기’, ‘다들 상대를 배려하고 조심스러워하는 게 보기 좋다’라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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