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플래티넘 쏘맥 자격증 공개
“은행 가야 하는데 잘못 들고 나왔다”
개그맨 조세호 자폭 근황 공개
방송인 조세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행에 가는데 ‘쏘맥자격증’을 들고 갔다”며 자폭하는 글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한 주류 업체에서 발급한 조세호의 ‘쏘맥 자격증’이 담겨 있었습니다.
조세호가 보여준 자격증은 모 주류 회사가 고객에게 발행한 것으로 실제 자격증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플래티넘’이라는 문구와 함께 꽤 구색을 맞춘 모양이 네티즌들을 웃게 만들었는데요.
2017년 발급된 해당 자격증에서는 무엇보다 과거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증명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에서는 뿌리 염색이 시급해 보이는 탈색 모를 한껏 띄운 채 게슴츠레 눈을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싸이월드 사진인가요”, “머리 뭐예요”, “그래서 사진은 무슨 벌칙인가요”, “쏘맥을 부르는 사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하하는 “푸하하하핳학”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폭소하였고 가수 박구윤 역시 “이걸로도 인출 가능하겠는걸?”이라며 놀림을 보탰습니다.
조세호는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 모델 이수혁과의 장난스러운 비교에 시청자들을 모두 웃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식사를 하던 도중, 이수혁이 조세호를 추켜세우며 “손님 응대가 중요한데 조세호가 손님 응대를 한다”고 말하자 차인표는 “조세호가 손님 응대를 하고 이수혁은 얼굴 담당이냐”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묵묵히 밥을 먹다가 “솔직히 둘 다 서운하다. 밥이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토로하며 서운함을 내비쳤죠.
조세호는 현재 유재석과 함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조세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또 유재석이 놀리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조세호의 자폭 사진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