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하면 특유의 털털함과 솔직함으로 연예계 마당발일 것 같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효리는 작년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사실 이효리는 ‘연예계에서 일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시기, 질투 같은 게 있더라’라며 연예인 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죠. 그런 이효리가 너무 편하게 생각한다는 친구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1998년 아이돌 ‘핑클’로 데뷔한 이래 단 한 번도 슈퍼스타 자리에서 내려온 적 없는 명실상부 연예인의 연예인입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부터 혹독한 연예계에서 살아남다 보니 라이벌 아닌 라이벌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으며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고 하죠.

그런 이효리는 2020년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꾸리면서 인간관계의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9일 이효리와 함께 ‘환불원정대’로 활약한 가수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에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공사하는 집 내부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과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던 엄정화는 ‘얼마 전 효리가 여기 와서 이틀 있었다’라며 이효리를 언급했습니다.

엄정화는 이어 ‘효리와 같이 와인이랑 치즈를 먹었다’라며 ‘환불원정대’ 활동 이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환불원정대 실제로도 친한가 보다’, ‘다시 컴백했으면 좋겠다’라며 엄정화와 이효리의 케미를 다시 볼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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