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육준서, 13일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출연
학창 시절부터 ‘팬클럽’있었다고 밝혀
“결혼 계획은 있나?”라는 질문에 “연애나 할 수 있을지…”

‘호적메이트’ 육준서가 고등학생 시절 팬클럽이 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PX 먹방을 즐기는 육준서-육준희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윤준서는 “조카를 오랜만에 봤는데 씩씩하고 에너지 넘치더라. 아낌없이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며 22개월 조카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조카가 볼에 뽀뽀를 해주자 육준서는 “새봄이한테 올인하고 싶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다”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군대 다시 가기와 평생 육아하기 중 고르라면 무조건 군대”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제수 씨가 “고등학교 때 팬클럽이 있었다고 들었는데”라고 묻자 육준서는 “전학을 한번 갔었는데 한 달 정도 뒷문을 이용할 수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육준서는 과거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학교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교내 아이돌이었다고 하죠. 육준서는 자신을 보기 위해서 학생들이 뒷문에서 기다렸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육준희의 아내가 “여학생들이 서있던거냐”며 놀라자 육준서는 “남학생들도 궁금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육준서는 동생 육준희의 집을 방문하고 “사람 사는 집 같다”며 결혼한 육준희 부부의 집을 부러워하였는데요.

육준희의 아내가 “결혼 계획은 있나? 언제쯤으로 생각하나”라며 그에게 미래 계획을 묻자 육준서는 “연애나 할 수 있을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하였죠.

육준서는 지난해 방송된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강철부대 제작진들은 육준서는 섭외가 가장 어려웠던 출연자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출연자들 중 가장 먼저 연락을 해서 가장 마지막에 캐스팅이 된 출연자라고 하죠. 직업이 화가인 만큼 방송 출연이 커리어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강철부대’에 출연한 그는 잘생긴 외모와 넘치는 열정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2021년 6월에는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죠.

그는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에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화가로 출연하는데요.

우리나라 토종 생태계를 위해 ‘공생의 법칙’ 출연에 특히 열의를 드러냈던 그는 온몸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 속에서도 깜깜한 밤이 될 때까지 꼼꼼한 수색을 멈추지 않는 끈기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강철 체력과 미술 작가로서의 예술적 감각, 거기에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사기캐’, ‘만찢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육준서가 ‘공생의 법칙’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쳐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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