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SNL에 출연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자폐성 장애 일종 “아스퍼거 증후군 앓고 있다” 밝혀 화제
빌게이츠, 아인슈타인도 이 병에 해당한다고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5월 미국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SNL>의 진행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일론 머스크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으로서 처음으로 코미디 쇼를 진행하게 됐다. 적어도 (아스퍼거 증후군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자신의 병을 오픈했던 적이 없던 일론 머스크였기에, 이러한 발언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빌게이츠와 아인슈타인 또한 앓았던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의 일종으로, 다른 사람과 대화를 원만히 이끌어나가지 못하며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특정 관심 분야에만 집중한다는 경향이 있다.
병을 공개한 일론 머스크는 “가끔 SNS에 이상한 게시글을 올린다는 건 (나도) 알고 있다. 그게 내 의식의 흐름이다”라며 자학개그를 펼쳤다.
이어 “(내가 이상한 게시글 올리는 것에 대해) SNS에서 상처 줬던 사람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나는 전기차를 재창조하고 사람을 우주선에 태워 화성에 보낸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NS에 도지코인(암호화폐의 일종) 관련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올렸던 일론 머스크는 이날 방송에서도 여지없이 도지코인을 언급했다.
그는 방송에 함께 출연한 어머니에게 어버이날 선물로 코인을 선물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그의 맘과는 반대로 코인의 주가는 30%나 하락했다.
이 같은 사태에 전문가들은 “그가 방송에서 ‘도지코인이 사기냐?’라고 묻는 진행자의 말에 ‘그래 사기다’라며 장난삼아 한 대답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이래서 공부도 넘잘하면 안됨
ㆍㆍ아무.문제.읖.써..!.
증후군을 질병이라 칭해서 제목에 넣고 관심을 꾸는건 윤리적으로 너무 무지하거나 아님 무심한거 아닐까요. 증후군은 질병이 아닙니다
관종병인줄 알았는데…아니네
구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