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진과의 일화 공개
SNS를 통해 변함없는 우정 자랑
“맛있는 딸기가 있는데 신선할 때 드시라구요”
이연복 셰프, “진이 정말 감동 사랑한다~”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보내준 딸기 선물 사진과 함께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이연복 셰프와 진의 일화는 팬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전해주었는데요.
이연복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이 직접 따서 선물한 딸기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연복은 “오후 10시가 넘은 밤늦은 시간에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시작했는데요.
전화를 한 진이 이연복에게 “어디세요?”라고 묻자, 이연복은 집에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진은 “금방 가겠다”라고 말했죠.
이에 이연복이 이유를 묻자 진은 “맛있는 딸기가 있는데 신선할 때 드시라고요”라고 말했는데요.
이연복은 “진이 집에서 막 나온 허름한 옷차림으로 딸기만 전해주고는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 하고 바로 가버렸다고 뒷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진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이연복 셰프는 “이렇게까지 생각해 주는 진이 정말 감동 또 감동 사랑한다 진이야~♥”라는 말을 남기며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셰프님의 팬이자 BTS의 팬입니다. 두 분 다 너무너무 멋집니다”, “사려 깊은 진”, “저희 석진이가 이렇게 착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과 이연복 셰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후로도 꾸준히 진이 이연복의 식당을 찾고 연락하면서 둘의 관계가 가까워졌습니다.
둘은 현재까지도 돈독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21일에는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석진이 생일 축하 축하. 미국에서 와서 격리 해제되자마자 찾아와준 석진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서 이연복과 진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죠.
최근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SNS를 통해 계속 공개되면서 보는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이연복 셰프와 진이 오랜 인연을 앞으로도 잘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참 나이 쳐먹고 연예인 친분 자랑하느라 바쁜거 보면 역시 양아치 짱깨 슨성 어쩔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