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제너, 손녀 ‘시카고’ 생일을 축하
무보정 사진인 것을 확인하자마자 게시물 삭제
‘킴 카다시안’ 보정 사진으로 유명해
카다시안 남편 열애 소식 들려
지난 16일 크리스 제너는 손녀의 생일을 축하하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였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사진을 업로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해버렸습니다. 팬들은 그녀의 행동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업로드된 사진들 중 그녀의 딸 킴 카다시안의 무보정 사진이 포함되어 있던 것이죠.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은 이전부터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유하기 전에 철저하게 사진을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과거에는 필터 및 기타 도구를 이용하여 사진을 편집하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실수를 눈치챈 크리스 제너는 서둘러 게시물을 삭제하고 보정된 사진들을 게시물로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첫 번째 게시물을 봤던 팬들은 그녀가 왜 게시물을 재업로드 했는지 알아채버렸습니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은 글래머 한 몸매의 소유자로 유명한데요. 최근에는 별거 중인 그녀의 전 남편 카니예 웨스트가 그녀와의 재결합을 원하며 킴 카다시안 집 건너편에 있는 집을 호가보다 비싼 값에 매입하면서 화제가 되었죠.
하지만 킴 카다시안은 법원에 독신자 요청 서류를 제출하며 홀로서기를 주장했는데요. 두 사람에게는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까지 총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킴 카다시안은 현재 13세 연하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9)과 공개 열애 중인데요.
그녀와 별거 중인 남편 카니예 웨스트(44)는 최근 줄리아 폭스(31)와의 공개 연애를 밝혔죠.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와 로맨스를 즐기고 있으면서도 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와달라고 애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연예매체 사람은 카다시안의 입장을 전했는데요. “지금은 드라마 같은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킴 카다시안이 모든 것을 무시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죠.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아이들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