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진
<신사와 아가씨> 이세종 역으로 출연중
실제 여자친구와 드라마 출연한다고 전해 화제
지난 해 <KBS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

시청률 33.5%를 기록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신사와 아가씨>다.

이 드라마에서 열연 중인 배우가 실제 여자친구를 출연시켰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극 중 지현우의 막내 아들 ‘이세종‘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역배우 서우진이다.

지난 16일 서우진의 엄마는 서우진의 인스타그램에 ‘여친에게 책 읽어주는 세종이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서우진과 서우진의 여자친구가 달달함을 뽐내는 영상과 함께 이어지는 글에는 ‘대박사건! (우진이의) 실제 여친 태린이가 드라마 속 세종이 여친 초롱이로 등장했어요’

‘이 조합 뭐냐구요. 초롱이 캐스팅 해주신 배우마당 캐스팅팀의 센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남겨져있었다.

이를 본 배우 엄현경은 ‘아 귀여워라 실제 여친이라니ㅠㅠ’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은 ‘와 세종이 벌써부터 여친이 있다고? 부럽다ㅠ’, ‘헐 실제 여친이에요? 어머 대박ㅠㅠ 역시 세종이 눈이 높네요. 잘 어울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3살 때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한 서우진은 올해로 데뷔 6년 차가 되었다.

똑부러지는 대사 전달력은 물론, 감정 연기, 표정 연기까지 섭렵한 서우진은 지난 해 진행된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

한편, 서우진의 이색 연기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20년 김태희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하이바이, 마마!>에서 서우진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어린이 역할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연기해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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