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담뺑덕>에서 정우성과 합 맞춘 이솜
모델에서 배우로 전성기 맞아
드라마 <모범택시>로 2021년 주목받았던 배우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몇 년 후 톱배우 정우성과 스캔들이 있었던 배우가 있습니다. 그녀는 조연 시절부터 크지 않은 역할임에도 대중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각인시켰으며, 이젠 어느덧 한 작품을 이끄는 주연 배우로 성장하였죠. 그녀가 걸어온 배우의 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배우이자 모델 이솜입니다. 그녀는 171cm의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고등학교 시절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8년 19살의 나이에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하였죠.
늘씬한 키와 몸매의 신체적인 장점뿐만 아니라 귀여움과 퇴폐적인 이미지를 모두 소화하는 모델로 평가받으며 데뷔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러던 중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겨 다양한 작품의 오디션에 참여하였고,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맛있는 인생>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초반에는 많은 작품의 기회를 얻진 못했지만 출연작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2011년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재영,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홍일점 유은성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푸른 소금>에서는 신세경과 함께 지내는 동생 이은정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죠.
이듬해에는 드라마 <유령>에 신효정 역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후 2013년에는 영화 <사이코 메트리>의 승기, <하이힐>에서는 장미 역을 연기했습니다. <하이힐>의 장진 감독은 그녀를 두고 은밀하고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다며 <하이힐>의 장미 캐릭터에 딱 맞는 배우로 선택하였죠.
배우로서 4년째 활동을 이어왔지만 여전히 ‘신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던 그녀는 2014년 첫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판소리계 소설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재창조한 임필성 감독의 치정 멜로 영화 <마담 뺑덕>에서 덕이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상대 배우 정우성과의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하였죠.
전주에서 진행되었던 영화 촬영 현장에서 찍힌 둘의 다정한 사진이 열애설로 불거질 만큼 둘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케미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녀는 이 작품으로 제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솜은 2017년,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극 중에선 8살 차이지만 실제론 13살 차이가 나는 상대 역 박병은과의 케미 또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매력 중 하나였습니다.
이듬해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도 서강준과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첫 드라마 주연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활약하였는데요. 영화 <소공녀>에서 미소 역할을 연기하며 그녀의 ‘인생작’으로 거듭났습니다.
손익분기점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그녀의 현실적인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에 이동진 평론가는 2018년 한국 영화 베스트 5위에 이 영화를 선정하는 등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지난 4월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강하나’로 분해 흥행에 일조했습니다. 이솜은 이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우수상을 수상했죠.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배우 이솜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너는 단지 부모에게 고마워 해 .
니 부모에게나 감사해라 인간아
이솜씨 연기 녹아내려요 연기파 배우로서도 손색이 없어요 드라마 나오는거마다 잘보고 있어요.
(정*성과는 앞으로 스캔들 없겠죠?)
박병은씨 인간실격 나온다해 봤더니 역쉬 인생 드라마였어요
기사가 낚시냐아니면 이솜배우홍보냐
언제적정우성사진올려놓고 국민들낚으려고하냐
욕먹고싶어서안달났나?
기자양반ㅈㄴ 쓰레기짓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