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최근 이사한 아파트 공개
“저작권료로 집·외제차 샀다”
보이 그룹 WINNER(위너)의 소속 가수 겸 래퍼 송민호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아파트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 2년 차인 송민호의 일상이 소개된다.
본업인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그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량을 떨치고 있는 송민호는 이날 방송에 나와 자신이 최근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송민호는 “(원래 살던) 3층 집에서 최근 아파트로 이사했다“라며 자신이 이사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새 집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인 앵무새 치피와의 환상 궁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이사한 아파트에서 어디서든 머리만 대면 꿀잠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며 “낮잠의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낮잠 예찬론을 펼치는 송민호의 모습이 더욱 이목을 끄는 것은 그가 과거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송민호는 불면증이라는 고백과는 달리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숙면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오히려 재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송민호는 수준급 그림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는데,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도 최근 준비 중인 미술 작업을 직접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송민호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로 불리는 자유분방한 기안 84와 묘하게 닮은 모습을 모습을 보여 웃음 폭탄을 만들어냈다. 그는 싱크대에서 손을 씻다가 갑자기 머리까지 감아버리는 등 예측불가 행동을 이어갔다.
한편 송민호는 과거 출연했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저작권 수입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창작활동을 하고 음악을 만든 지 10년이 넘었는데, 등록된 노래가 100곡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숙이 그의 구체적인 재산에 대해 물으면서 “외제차를 사냐 집을 사냐 별장을 사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은지원은 송민호가 이 모든 것을 작년에 다 했다고 말했고 송민호는 “저작권만으로 그런 건 아니다”라며 겸손을 표했다.
송미노 사랑해
병심앙
왜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