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하이틴 스타 등극한 라나 콘도어
7년 사귄 남자친구와 약혼 발표


명실공히 넷플릭스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인 <내가 사랑한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

영미권 하이틴 무비 중 이례적으로 동양계 배우를 주인공으로 등용해 방영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인 라나 콘도어가 최근 놀라운 소식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997년 태어난 라나 콘도어는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베트남에서 태어나 생후 5개월 무렵, 미국 가정으로 입양되었다.

라나 콘도어는 2016년 21살의 나이에 영화 <엑스맨 : 아포칼립스>의 조연 ‘주빌리’ 역으로 데뷔하면서 배우 활동로서 활동했다.

주로 조연이나 단역으로 활동하던 라나 콘도어는 2018년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라나 콘도어는 우연히 학교 최고의 킹카와 계약 연애를 하게 된 ‘라라 진’ 역을 맡았다.


영화 속 ‘라라 진’이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한국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라나 콘도어는 2019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었다.

신세대 하이틴 스타이자 ‘넷플릭스 공주’로 불리던 라나 콘도어는 최근 남자친구와의 약혼 소식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의 약혼 상대는 2015년부터 7년간 만나온 배우 겸 가수, 앤서니 데 라 토레이다.

앤서니 데 라 토레는 2017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잭 스페로우’의 아역을 맡으며 ‘조니 뎁 닮은 꼴’로 인기를 끌었다.

라나 콘도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앤서니로부터 프러포즈 받은 영상을 올리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어릴 때 결혼해서 놀랐다’, ‘행복하세요’ 등 그녀의 앞길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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