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나혼자 산다’ 하차한 헨리
유튜브에서 “중국 사랑합니다” 발언
바이올린으로 ‘사랑해 중국’이라는 곡 연주
MBC 예능 ‘나혼자 산다‘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헨리가 등장하지 않아서 주목을 받았다. 헨리는 2021년 4월 이후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헨리는 나혼자 산다는 물론 국내 방송에서도 자취를 감췄는데 최근 친중 행보를 보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헨리는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에서 태어난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국적은 캐나다이다.
헨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중국과 중국인을 비하하는 댓글들이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헨리가 유튜브 댓글을 관리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관련 유튜브 영상에는 어색한 번역투의 문장이 가득했는데 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가운데 한국을 소국으로 지칭하는 등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은 그대로 있었지만 중국과 중국인을 비판하는 댓글은 즉시 삭제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중국인을 비하하는 댓글은 21일 오전까지 연이어 달렸지만 모두 1분이 채 되지 않아 삭제되었다.
그는 지난 해 10월 1일 중국 국경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같은 달 제목이 ‘사랑해 중국’인 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영상을 웨이보에 업로드하였다.
공연을 위해 방문한 청두 공항에서는 중국 국기 모양의 마스크를 쓰고 빨간색 마스크 위에는 ‘워 아이니 중국(사랑해 중국)’이라는 중국어가 새겨져 있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청두 많이 사랑해, 다음에 또 만나요”리며 관객들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헨리는 또한 동북공정 논란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과 엑소 레이 등이 있는데 중국인 출연자가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한국 전통 판소리인 ‘흥보가’를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조선족 전통춤‘이라고 지칭하자 세 사람 모두 논박을 하지 않았다.
세 사람은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한 가수들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채 한경은 “제일 어려운 조선족 무용을 고를 줄 몰랐다” 레이는 “몰입감이 되게 좋았던 것 같다”, 헨리는 “정말 좋았다”는 평을 남겼다.
댓글177
짱개
CF를 찍으면 그 브랜드 보이콧 할꺼고, 방송 프로에 얘를 다시 갔다 쓰면 피디 이름 잘 알아놨다가, 그 피디가 앞으로 하는 프로는 다시 안봐야지.
우한바이러스 숙주들은 안드로메다로 보내야지
익명
헨리 님 좀 비호감이네요.. 팬으로서 같이헨리도 챙겨보고 나혼산 최애도 헨리였었는데. 중국계 캐나다인이니까 자기 나라를 동경하고 좋아할 순 있죠. 근데 중국을 비히하는 댓글은 바로 삭제하면서 자기 음악 활동의 발판이 된 한국을 비하하는 댓글은 그대로 남겨둔다? 좀 어이없네요;.. 같이헨리 같은 콘텐츠도 한국 음악 영재들이랑 찍는 거고, 실력으로 성공했다고 쳐도 중국의 잘못된 행동들까지 동경하고 지지하는 모습은 커버치는 게 불가능합니다만;
짱깨 짱꾸
배가 불르고 얻어갈거 갔다는ㄱㆍ지
Republic of China
워차오 마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