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소식 알린 황재균 – 지연
지연, 부산까지 황재균 응원 커피차 보내
출처: kt wiz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이 예비 신랑인 황재균을 위해 부산까지 커피차를 선물했다. 지난 22일 오후 야구선수 황재균이 소속되어 있는 kt wiz 공식 인스타그램에 “쏘스윗한♥ 커피차의 등장!!”이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아라 지연이 남자친구인 황재균에게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연은 “재균 오빠와 모든 선수, 스탭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2022시즌 부상없이 모두 화이팅! 커피는 지연이가 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출처: 지연 인스타그램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10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연은 자필 편지를 통해 “언제나 저를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같은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황재균은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MBC ‘나혼자 산다’
황재균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차량 이동 중에 티아라 신곡을 들으며 노래에 맞춰 안무까지 추는 모습을 보인 적 있는데 이에 사람들은 “황재균 티 엄청 냈네”,”입 간지러워서 어떻게 참았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재균은 지난 1월에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다. 만난지 4개월 정도 됐다”고 열애를 깜짝 공개한 적도 있다.
티아라 전 멤버인 소연 또한 오는 11월 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 소연의 남자친구는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축구선수이다. 소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꿈돌이를 몰라? 둘리는 아니?”라는 글을 올렸다.
조유민은 이에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다, 진심”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실감하게 했는데 꿈돌이는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로 1996년생인 조유민으로서는 처음 들어볼 수 있는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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