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결혼·3번의 이혼 고백한 여배우, 지금은 이렇게 지냅니다

3번의 결혼과 이혼
배우 이상아의 연애사 재조명
최근 손바닥만한 비키니 공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instagram@lee_sang_a0214

배우 이상아가 손바닥만 한 비키니를 SNS로 인증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상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무엇인가…”라고 말을 잇지 못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요 부위를 겨우 가릴 수준의 파격적인 비키니가 담겨 있어 당혹스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올해 51살에 접어든 이상아는 그간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지난 2020년 이상아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이상아는 지난 1997년 25살이었을 당시 동갑내기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식을 올렸다가 1년 뒤 이혼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그는 2000년 사업가 전철과 재혼했으나 또다시 파경을 맞았다.

마지막으로 이상아는 2003년 세 번째로 결혼했다가 지난 2016년 경제적인 문제로 다시 결별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 MBN ‘모던패밀리’

이상아는 첫 번째 이혼에 대하여 “인생에 첫 실패를 경험한 것이었으나 내가 그걸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그런 것 때문에 이혼하면 안 된다는 생각하면서 1년을 버텼다”고 밝혔지만, 그는 결국 첫 번째 결혼기념일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결별 이후 두 번째 결혼을 섣불리 준비했던 이상아는 딸을 출산했으나 심각했던 빚 문제로 인해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 결혼은 딸에게 아빠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에 결심해 이뤄진 일이라 밝혔으나 빚 문제로 13년 만에 세 번째 파경을 맞게 되었다고.

출처: instagram@seojinii_

출처: youtube@이상모녀

이러한 세 번의 아픔을 겪은 이상아는 방송을 통해 “이제 남은 인생은 제 딸을 위해 살려고 한다. 다시 일도 시작해 열심히 살고 있어 즐겁다”며 “오직 딸만 생각하며 열심히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상아의 딸 또한 “충분히 놀고 즐기고 행복하되 결혼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연애의 경우) 알아서 잘 사귀시지 않을까 해서 그런 건 상관없다”며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상아는 현재 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이상모녀’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