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인, 근황 전해
미모의 아내와 아들 공개
‘출발 드림팀’ 에이스 출신
KBS2 출발 골든벨, TV조선 백세누리쇼
TV조선 백세누리쇼
배우 이상인의 깜짝 근황이 전해졌다.
이상인은 최근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슬하에 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상인은 여전히 남다른 피지컬을 선보였다.
아침을 기공체조로 시작한 그는 “동작은 간단하지만 효과는 크다”며 손끝으로 팔굽혀펴기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올해로 52세인 이상인은 “젊었을 때는 운동을 안 해도 됐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까 운동을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차이가 크다”며 아침을 운동으로 깨웠다.
TV조선 백세누리쇼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한 만큼 건강한 식단도 공개했다.
푸릇푸릇한 채소들로 가득한 아침 식사에를 하기 전 이상인은 “아이들에게 유기농을 먹이고 싶은데 구매하면 가격이 부담스럽다. 그래서 밀양에서 고기, 쌀을 뺀 모든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고 있다”며 자신의 7,000평 농장을 공개했다.
스케일이 달라도 너무 다른 이상인의 농장에 시청자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특별히 이상인은 이날 방송에서 미모의 아내와 아들들도 공개했다.
앞서 이상인은 2017년 46살 늦은 나이에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는 도덕 선생님으로 알려져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SBS 자기야 – 백년손님
한편 이상인은 1996년 KBS 병영 드라마 ‘신고합니다’로 데뷔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파랑새는 있다’부터였다.
이상인은 ‘파랑새는 있다’에서 김병달 캐릭터를 맡아 완벽한 무술 실력을 자랑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드라마보다는 운동 예능에서 더욱 활약했던 이상인은 ‘출발 드림팀‘의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KBS2 출발 골든벨
이상인은 자신보다 훨씬 어린 아이돌, 배우들이 출연하는데도 뒤지지 않는 운동 신경을 보여줬다. 특히 서바이벌 멀리뛰기에서 기록한 5m 55cm는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이 회자하고 있다.
웬만한 무술인, 운동선수라고 해도 믿을 수준의 그는 ‘출발 드림팀 시즌1’에서 진행된 두 번의 왕중왕전에서 상위권의 순위를 차지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상인 진짜 오랜만이다’, ‘농장 7,000평 무슨 일?’, ‘뭐 하고 지내시나 봤더니 이렇게 지내셨구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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