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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만성질병 3종, 걸려본 직장인들의 실제 후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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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발생 빈도 높은 질병 3종
위염·역류성 식도염·인후두염
“너무 아프다” 후기 이어져

직장인은 아프다. 스트레스를 비롯해 커피, 음주, 흡연 등 염증 발생 원인에 항상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주 생기는 염증은 세 종류나 된다. 실제로 아파본 직장인들은 이 염증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염증 중 첫 번째는 위염이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 세포의 침윤이 있는 상태를 말하는 질병으로, 심한 스트레스, 과음, 흡연, 음식을 빨리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에 의해 생긴다. 지속 시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위염은 명치 부위에서 통증과 속쓰림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만성 위염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구역질 등의 증상이 만성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위염을 앓는 직장인들은 “살면서 겪어본 최악의 통증”, “급성 위염 걸렸다가 천국 가는 줄 알았다”, “위가 아파도 식은땀이 날 수 있다는 걸 체험했습니다”, “한번 걸렸더니 위가 굉장히 예민해졌어요” 등의 말을 남겼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병명으로 익숙하다. 이 병은 직장인을 비롯해 한국인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지난해에 이걸로 진료를 받은 사람만 315만 명에 달했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위 안에 있는 음식물 또는 위산의 역류와 가슴뼈 뒤쪽이 타는 것 같은 통증인데, 호전과 악화가 반복될 수 있다. 음식물을 삼킬 때 삼키는 게 어렵거나 흉부에 음식이 걸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직장인들은 “내 회사생활을 망친 역류성 식도염”, “침 삼키는 것도 아팠다”, “흉통이 너무 아파서 심장질환인 줄 알고 무서웠다”, “스트레스 받으면 제일 먼저 생기는 질병 1위”, “대학교 다닐 때만 해도 없었는데 취직하고 나서 생겼어요”라며 식도염에 걸려봤던 후기를 말했다.

이 질환은 야식이나 과식 후 바로 눕는 습관,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커피, 초콜릿 등을 즐기는 것이 주요한 악화 원인이다. 따라서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음식을 피해야 하고, 식후 3시간 동안은 눕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 인후두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직장인의 경우 흡연과 음주, 과한 목소리 사용,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만성 인후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감기에 걸리고 나서 흡연과 음주를 계속하다 보면 만성화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역류성 식도염을 방치했다가 인후두염으로 번졌다는 직장인들의 후기도 이어졌다. 이들은 “식도염 치료 다 받았는데도 목이 아파 병원 가니 인후두염이랍니다”, “목이 타들어가는 것 같아요”, “목이 너무 아파서 사흘 간 말을 못했습니다”라고 당시 고통을 그려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인후두염은 증상이 심해지거나 만성화돼서 생활하는 데 불편을 주기 전에 생활습관부터 교정해야 한다”고 조연했다. 그는 “건조해지지 않게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목에 힘을 주어가며 말을 하지 않는 일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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