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달랐다" 안철수가 후보 단일화 발표 직전 TV 토론에서 보여준 시그널3일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오전 8시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단일화 결렬 후 첫 대선 토론에서 안철수가 윤석열에 보인 행동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대하는 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진행된 TV 대선 토론에서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답변에 만족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남의 일 아냐" 우크라이나 사태 본 대선후보들이 보인 반응, 엇갈렸다지난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강원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 유세 현장에서 “안보 불안을 조성하면 보수에게 표가 온다는 과거의 미신이 있었다”라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이어갔다.
홍준표도 절레절레 고개저은 이준석의 무례한 발언 수위지난 22일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윤석열 향해 “단일화 겁나서 도망쳤디. 윤석열이 표기하면 내가 정권교체”라는 제목의 링크를 올린 후 “댓글로 ㄹㅇㅋㅋ네 글자만 치세요”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가만히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폭등했다는 안철수 후보 지지율 상황지난주 6%였던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2배 이상 올랐는데요. 특히 중장년층 세대에서 한 자릿수에 머물던 지지율이 두 자릿수로 급증했습니다. 게다가 대선 후보 중 도덕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고르라는 질문에는 안철수 후보가 3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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