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가 전국 노래자랑 후임으로 직접 뽑았던 개그맨의 현재 모습최근 이상용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사용은 지난 1973년 처음으로 TV에 출연했다. 송해와 이상용은 과거부터 특별한 인연을 맺은 사이로 알려졌다. 이상용은 1980년 중반 전국노래자랑의 2대 MC로 활약한 적이 있다.
전국노래자랑 송해, 마지막길 지킨 두 사람은 바로 이들이었다방송인 송해가 지난 6월 8일 자택에서 별세한 가운데, 그의 후배들과 정치계 인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장례식장에 참석하여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송해는 1988년부터는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34년간 진행을 이끌었다.
송해 별세 소식에 '수양딸'로 불리던 여가수가 보인 반응은 모두를 울렸다"마지막으로 뵌 건 두 달여 전"이라며 "코로나19로 고생하시고 나서 괜찮으시냐고 여쭤보니 '죽다 살아났다'고 하시면서도 '다행히 크게 아픈 데는 없어서 괜찮다'고 하셔서 정말 그러신 줄 알았다"라고 눈물을 쏟으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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