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산’ 만들고 떠난 세입자에 분노해 집주인이 공개한 사진 한 장

집을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떠난 세입자
고양이 배설물에, 사용한 휴지, 생리대 등 뒹굴어
원상복구 비용만 2,400만 원

몇 년 전 쓰레기로 가득 찬 오피스텔을 청소했다는 한 업체의 사진이 화제가 된 적 있는데요.

당시 사진 속에는 방안 곳곳에 들어찬 쓰레기와 버려진 담배, 사용한 생리대 등으로 가득 찬 방안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이런 가운데 최근 영국에서 사진 속 세입자를 뛰어넘는, 방 안에 ‘쓰레기 산’을 만들어놓은 세입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에 거주 중인 집주인 대니는 최근 18년간 거주 중이던 세입자가 방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에 거주 중인 집주인 대니는 최근 18년간 거주 중이던 세입자가 방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집을 떠나게 된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열쇠 돌려주는 걸 꺼려 했는데요.

끝까지 열쇠를 쥐고 있던 그녀는 대니에게 열쇠를 건넸고, 집에 들어선 대니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됐습니다.

바로 입구부터 쓰레기로 가득 찬 방안인데요. 일반 쓰레기, 배설물, 생리대 등은 물론 고양이 배설물, 강아지 사료 등도 한데 붙어 끔찍한 냄새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또한 바닥과 벽은 검은색 곰팡이가 잔뜩 생긴 상태였죠.

이에 집주인 대니는 “지옥에서 온 세입자”, “대학살” 등의 표현으로 충격적인 광경을 묘사했는데요.

그러면서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대니는 집을 원상복구 시키는데 약 2,400여만 원의 비용이 들어갈 거라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해당 집의 보증금은 불과 80여만 원으로, 이에 대니는 해당 세입자에게 재산 피해를 배상하도록 법원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해당 건물을 판매하기 위해 내놓았던 대니는 매입 대상자가 나왔지만 일정을 보류할 수밖에 없었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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