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일 뿐인데… 이번주 ‘나혼산’ 출연자 공개되자 난리났다

기안84, 새해 맞아 파격 헤어스타일로 변신
‘지드래곤으로 시작하는 2022년’
‘나혼산’ 비드라마성 화제성 1위 차지
최고 시청률 10.5% 기록, 금요일 예능 1위

Instagram@mbc_ilivealone

MBC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신년부터 파격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11일 ‘나 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번 주 금요일 출연자로 등장하는 ‘기안84’ 회차 예고편이 업로드됐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에메랄드 빛이 감도는 파격 헤어스타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Instagram@mbc_ilivealone

영상에서는 기안84의 모습과 함께, “지드래곤으로 시작하는 2022년”이라는 자막을 띄우며 드라마 ‘도깨비’ OST를 삽입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기안84는 새해를 맞이해 절을 찾아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잘 되게 해달라. ‘나 혼자 산다’ 멤버들도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자신이 ‘삼재’라는 사실을 알고 여러 가지 부적을 사 모으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1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됐습는데요. 멤버들은 연예대상 5관왕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안84는 “(수상 소감을 말할 때) 멤버들을 못 봤다. 나중에 봤더니 나래가 너무 울더라. 자기 대상 탔을 때보다 더 울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박나래는 “뭐랄까… 아들 장가보내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화사와 키도 기안84의 수상을 지켜보다가 울었다고 말하였는데요. 이어 황재균도 “저도 방송 보면서 울고 있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기안84는 “제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죠.

지난 11월 2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시작부터 기안84가 상탈한 채로 잠든 뒷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는데요.

기안84는 일어나자마자 쩍쩍 갈라진 복근을 자랑하듯 한 바퀴를 돌았고, 박나래와 키는 “(복근) 진짜 있네”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기안84가 “조금 많이 없어진 것”이라 설명하자 키는 “운동한 사람들 보면 항상 ‘요즘 많이 못 한건데’이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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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에는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는데요.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출발’ 특집으로 전현무의 ‘피 땀 눈물’ 섞인 한라산 등정기가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TV 화제성 1월 첫째 주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6.3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 마의 두 자릿수를 넘기며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는데요.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