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여성 귀 잘랐던 강남 클럽 “오전 11시까지 어떻게 운영할 수 있냐면요”

강남 클럽에서 폭력 사건 일어나 충격
방역 패스 피하기 위한 클럽의 꼼수는?



지난 9일, 강남 한복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다름 아닌 환한 대낮에 한 여성이 괴한에 의해 귀를 잘린 변을 당한 것이죠. 바로 강남의 한 클럽에서 생긴 일이라고 합니다.

중앙일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나아가 방역 패스까지 시행되면서 주로 밤에 운영되는 클럽은 이른바 ‘경영난’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클럽들은 초강수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뉴스1

실제로 일부 클럽들은 영업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를 피해 오전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꼼수’를 쓰기도 했습니다. 원칙적으로 방영수칙을 어긴 것은 아니었지만, 밀집된 공간에서 제대로 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냐는 비판은 피할 수 없었죠.

연합뉴스

방역 패스가 시행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부 클럽의 영업담당, 일명 ‘MD’들은 테이블을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미접종자도 받을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몰래 입장하게 해주는 것이니, 주변에는 알리지 말라며 철저한 대응을 했습니다.



지난 9일 일어난 폭행 사건도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여성은 자신의 SNS에 ‘강남의 한 클럽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있었고, 그 사이 제 귀를 누가 자르는 봉변을 당했습니다’라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중앙일보

사건은 피해자가 만취 상태였을 때 벌어진 것으로 보이며, 당시 클럽 관계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했으나 상처가 깊지 않다고 생각한 피해자는 귀가했죠. 하지만 다음날 상처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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