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올 2월 아마존 프라임에서
일본판 리메이크 선보일 예정
출연진 싱크로율에 관한 여러 가지 반응 나와
드라마 안 본 사람들도 안다는 ‘천송이’, ‘도민준’이 나오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중국에서는 사회 현상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특히 극중 전지현 역의 천송이가 즐겼던 치맥까지 해외에서 유행할 정도로 빅히트를 쳤다.
원래 <별에서 온 그대>는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될 예정이었지만 무산된 이력이 있다.
대신 일본에서 리메이크 제작 소식을 알려 국내에서도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마침내 2월 28일,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일본판 <별에서 온 그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방영에 앞서 아마존 프라임이 선보인 예고편에서 천송이, 도민준 역을 맡은 야마모토 미즈키, 후쿠시 소타의 모습은 국내 누리꾼도 관심을 갖게 했다.
두 배우는 모두 최근 일본에서 핫한 스타들로 유명하다.
야마모토 미즈키는 영화 <피치걸>, <사다코 대 카야코>, 드라마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등에 출연했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드라마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등에서 흥행을 거둔 후쿠시 소우타는 현재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에서 배우 이민호를 닮은 꼴로 유명하다.
워낙 전지현의 ‘천송이’, 김수현의 ‘도민준’ 임팩트가 강한 작품이다 보니 일부 국내 드라마 팬들은 “전지현 아닌 천송이는 상상이 안 간다”, “다른 느낌의 새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야마모토 미즈키에게는 천송이의 미워할 수 없는 발랄함을, 후쿠시 소우타에게는 도민준의 신비로움이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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