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시간 49분만에 목표액 350억 돌파한 이재명 펀드
디지털 대전환을 선언한 이후
이에 발맞춘 선거 캠페인 진행
출처: 동아일보
2022년 대통령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선 후보들의 유세는 더욱 치열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근)을 활용한 ‘이재명 펀드’를 출시해 대선자금을 모은다.
민주당 선대위 온라인 소통단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펀드’는 기존의 선거 펀드와 달리 블록 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NFT를 이용해 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재명 펀드’는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선대위 캠페인 플랫폼인 ‘재명이네 마을’ NFT거래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출처: 데일리안
‘이재명 펀드 데이’의 첫 날인 오늘 이재명 펀드 신청을 인증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에 다수 올라왔다. 또한 공모주 청약방식과 유사한 대통령 후보 펀드에 흥미롭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재명 펀드’는 오픈 1시간 49분만에 목표액 350을 돌파했고 오후 1시반 기준으로 675억에 도달했다. 서영교 민주당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은 “입금자가 1만명이 넘었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로 대선자금 모금을 위한 펀드 공모가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출처: 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는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을 선언한 이후 이에 발맞춘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온라인 플랫폼 1단계인 ‘재명이네 마을’을 오픈한 데 이어 28일 온라인 플랫폼 2단계인 정치 구독 플랫폼 ‘이재명 플러스’를 오픈했다.
이재명 플러스는 ‘유권자들의 다양한 여건과 취향에 따라 요구되는 수요에 잘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구독서비스’이다.
출처: 민주당 선대위
한편 이재명은 아내 김혜경의 갑질논란으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대선 후보 부인인 김혜경씨가 명절뿐 아니라 제사음식 준비에도 경기도청 공무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이다. 이에 민주당 선대위측은 “김씨가 아닌 이 후보가 직접 부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씨는 논란이 커지자 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일문일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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