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부부, 오픈 메리지 인정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 21살 연하와 불륜
출처 : VOGUE
최근 배우 윌 스미스가 결혼 생활 도중 아내가 다른 사람을 만난 것에 대해 ‘불륜‘이 아니라고 말했다. 윌 스미스와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오픈 메리지 관계로 유명하다.
‘오픈 메리지’란 결혼 후 상대방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허락하고 이를 불륜으로 보지 않는 결혼 생활을 뜻한다.
윌 스미스는 “우리 결혼 생활에 결코 불륜은 없었다.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며 “아내와 나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걸로도 서로를 놀라게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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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인 제이다는 지난 2017년 21살 연하의 가수 어거스트 알시니와 불륜을 저질렀다.
제이다는 지난 2020년, ‘레드 테이블 토크’의 한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어거스트 알시니와 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나는 남편과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어거스트와의 관계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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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제이다와 만난 어거스트는 “사람들이 진실을 모른다. 나는 윌과 앉아 제대로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의 관계는 부부에서 생활 파트너로 변했다. 나와의 관계도 허락해줬다”고 전했다.
제이다와 어거스트는 아들 제이든 스미스의 소개로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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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불륜 사실이 전해진 이후 윌 스미스는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줬다. 우리에게 결혼은 감옥이 될 수 없다”며 오픈 메리지 관계를 고백했다.
그는 아내인 제이다가 자신과 다른 방식과 매우 다른 방식으로 자라왔다면서 전통적인 결혼 방식에서 탈피하려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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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와 제이다 핑킷 스미스는 지난 1997년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 첫째 트레이 스미스는 윌 스미스의 전 아내인 셰리 잠피노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아들 친구, 친구 엄마랑 연애할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와 성격이 좋은 건가’, ‘인생 자체가 영화네’, ‘자식들도 있는데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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