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한혜진 계속되는 우정
박나래 열애설의 진실은?
한혜진이 박나래에게 전한 말
한혜진이 열애설 터진 박나래에게 전한 말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 박나래는 최근 터진 본인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전해 누리꾼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앞서 박나래는 tvN ‘줄서는 식당’ 방송 중 휴대폰 화면이 공개됐고, 휴대폰 배경화면을 한 남성의 그림자로 설정해둬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제 휴대폰 배경화면의 그 분은…내 남자라고 하기도 뭐하고. 뭐랄까? 자웅동체? 아가씨와 아저씨의 중간. 아가저씨? 내가 봐도 잘생김.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또한 해명글과 더불어 tvN ‘코미디빅리그’ 무대를 위해 ‘검정고무신’ 속 기영이 분장을 한 본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박나래 배경화면 속 남성의 그림자 정체는 박나래 본인이었던 것.
이에 대해 박나래 절친 한혜진은 “어머 너 기영씨 관리 잘해라”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누리꾼들은 “남친 관리냐”, “한혜진 반응이 더 웃기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혜진, 박나래는 과거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할 당시 어마어마한 키 차이와 척척 들어맞는 토크 호흡으로 우정과 인기를 함께 키워온 바 있다.
한혜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한 이후에도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등과 여전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한혜진, 박나래는 기안84 전시회, 이시언 결혼식 등 최근까지도 동료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함께 방문해 끈끈한 의리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박나래가 진행 중인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는 절친한 친구들과 공유 주택을 원하는 의뢰인이 등장하자, “나도 한혜진과 친해 항상 그 이야기를 한다. (공유 주택을 구해) 내가 아래를 치울테니 언니가 선반 위를 치우라고. 근데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깊은 우정을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나혼자산다’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줄서는 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한혜진 역시 ‘연애의 참견3’ 등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