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에 등장한 김건희 여사
문재인 부부에게 폴더 인사 건네
박근혜 대통령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시대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136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다.
평소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건희 여사는 이날 흰색 투피스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상 외에도 김건희 여사의 행동 역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자리한 김건희 여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악수를 나눴는데 무려 네 차례에 걸쳐 허리 숙여 인사를 건넸다.
간단한 목례 수준이 아닌 폴더 인사에 가까운 인사였고, 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했다.
또한 이날 김건희 여사는 5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각별하게 배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김건희 여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한 뒤 허리 숙여 인사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대할 때와 같은 깍듯하고 예의 바른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특별한 접촉을 하지 않았는데 이는 김건희 여사의 모습과는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26일 기자회견 이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당시 김건희 여사는 각종 의혹에 휩싸였고 이에 그녀는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의혹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물론 공식 석상이 아닌 행사에는 꾸준히 참석하며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았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 봉은사와 구인사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유기견 거리 입양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었다.
댓글58
으이그..
빨아도 빨걸 빨아야지..입에 충생긴다..
적당히 빨아라. 그런다고 너 대변인 시켜줄줄 아냐 ㅎㅎ
도라지다
이마에 삐져나온앞머리는 일부러그러는건가? 나만 신경쓰이는건가? 정말궁굼해 이유가있나?
쌍방울 2
예의 바른 행동은 좋은 모습이다
홀드
한국은 하루빨리 쓰래기 언론사 부터 없어져야 올바른 길로 한국은 갈수가 있다 쓰래기 언론사들 때문에 한국이 병들어 간다